* 전자책으로 출간한 『시간과 신들』을 맛보기 연재합니다. * 서지정보 및 판매처 안내 http://pegana.tistory.com/15 * 공개 기간 : 2012/05/23~(무기한) 신들의 명예를 위하여 FOR THE HONOUR OF THE GODS 로드 던세이니 지음 엄진 옮김 세 섬에서 일어난 큰 전쟁에 대한 기록은 많은 역사서에 남겨져 있어 고대의 영웅들이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해서도 기록되어 있지만 고대보다도 과거의, 즉 사람들이 섬에서 전쟁을 일으키기 이전 저마다 자기 땅에서 소와 양을 기르며 평화에 취해 있던 그 시절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그 시절 섬의 주민들은 ‘우연’의 발치에서 아이들처럼 뛰어놀았을 뿐 신도 전쟁도 없었다. 그러나 선원들이 신비한 바람을 타고 〈번영의 섬〉이..
※ 트위터는 휘발성이 강하여 타임라인에서 밀려난 지나간 글은 찾아 읽기가 힘들고 금방 잊혀지는 단점이 있습니다(원래 그런 매체이긴 하지만요). 그래서 트위터 글 중에서 남겨둘 필요가 있는 글을 따로 모아봤습니다. ※ 월 단위로 최신글이 위에 옵니다. [2015년 7월 ~ 12월] [2015년 1월 ~ 6월] 2015년 1월 5일 2015년 3월 31일 [2014년 7월 ~ 12월] 2014년 7월 1일 2014년 8월 18일 2014년 9월 4일 2014년 12월 31일 [2014년 1월 ~ 6월] 2014년 1월월 1일 2014년 1월월 1일 2014년 2월 3일 2014년 2월 3일 2014년 2월 3일 2014년 3월 31일 2014년 6월 3일 [2013년 7월 ~ 12월] July 1, 2013..
* 전자책으로 출간한 『시간과 신들』을 맛보기 연재합니다. * 서지정보 및 판매처 안내 http://pegana.tistory.com/15 * 공개 기간 : 2012/03/16~(무기한) 존재하지 않았던 왕 THE KING THAT WAS NOT 로드 던세이니 지음 엄진 옮김 루나자르에는 지금껏 한 번도 왕이 존재하지 않았다. 이는 루나자르 나라의 법률로 정해졌는데, 왕이 한 번도 없었으니 앞으로도 영원히 없으리라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루나자르는 신관들이 다스리며 루나자르에는 왕이 존재한 적이 없노라고 사람들에게 말했다. * 알타자르는 루나자르의 왕이자 그 주위 일대의 지배자로서 신들의 지식을 깊이 알기 위해 신들의 조각상을 만들도록 루나자르와 일대의 모든 영지에 명령을 내렸다. 알타자르의 명령이 트럼펫..
* 전자책으로 출간 예정인 『시간과 신들』을 맛보기 연재합니다. * 서지정보 및 판매처 안내 http://pegana.tistory.com/15 * 공개 기간 : 2012/05/12~(무기한) 신들이 잠들었을 때 WHEN THE GODS SLEPT 로드 던세이니 지음 엄진 옮김 모든 신들은 페가나에 앉아 있었고 시종인 시간은 파괴할 것이 없어 페가나의 문가에 누워 빈둥거리고 있었다. 그들은 세계에 대해, 크고 둥글고 반짝이는 지구와 작은 은빛 달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언젠가(그 누가 정확히 알랴?) 신들이 손을 들어 신들의 수인(手印)을 맺자 신들이 했던 생각들이 지구와 달로 변했다. 하늘에서 페가나의 문 주위를 떠돌던 세계는 제각기 신들이 있으라 명한 곳에 닻을 내리고 영원히 고정되었다. 둥글고 크..
(※ 해당 도서는 전자책이 아니며 페가나 북스의 도서가 아닙니다) 그림자 용 2011 환상문학웹진 거울 중단편선 펴낸곳| 환상문학웹진 거울 판매가격 | 10,500원 이것은 아주 오래 전의 일이다. 아직 언어가 갈라지지 않았고, 인간의 나라가 조각나서 흩어지지 않았을 때의 일이다. 이미 거울을 통해 독자 여러분을 만난 작품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으로 묶여 독자 여러분을 다시 한 번 만나는 것은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누군가가 내가 쓴 소설을 읽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게시판의 확인 버튼을 누르는, 이제 막 소설을 쓰기 시작하던 시절의 마음처럼, 올해도 독자 여러분의 품에 한 권의 책을 안겨드립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 편집장 유서하, {편집장 서문} 中 티레시아스 … 양원영 다르마의 잔상 … ..
(※ 페가나 북스의 전자책이 아닙니다) 코뉴코피아 ~The Dream of Cornucopia~ ▒ 서지 정보 제목 : 코뉴코피아 ~The Dream of Cornucopia~ 지은이 : 정희자 발행일 : 2010년 11월 11일 가격 : 3,000원 펴낸 곳 : 피우리 ▒ 목차 제1장 하늘만큼 그리운 꿈이 있다 제2장 마음에 돋은 뿔은 그리움인양 시리다 제3장 새벽, 낙원이 가라앉는 소리를 듣다 ▒ 전자책 판매처 구글플레이 도서 | 알라딘 | 인터파크 | 예스24 | 문피아 | 피우리 | 피우리넷 | 신기루넷 | PDBOX | 엔피닷컴 | Hmall * 웹진 거울의 연재 게시판 http://mirror.pe.kr/zboard/zboard.php?id=Cornucopia * 공식 소개 사이트 http:/..
* 전자책으로 출간 예정인 『시간과 신들』을 맛보기 연재합니다. * 서지정보 및 판매처 안내 http://pegana.tistory.com/15 * 공개 기간 : 2012/05/09~(무기한) 새벽의 전설 A LEGEND OF THE DAWN 로드 던세이니 지음 엄진 옮김 세상만물이 생겨날 무렵 신들은 엄격하고 나이 들어 있었다. 그들은 세월과 함께 하얗게 센 눈썹 아래로 ‘태초’를 지켜보았으나 인자나만은 황금 공을 갖고 놀았다. 인자나는 모든 신들의 아이였다. ‘태초’의 이전에도 이후에도 모든 것이 신들을 받들고 복종해야만 했는데 페가나의 신들은 여기저기에서 와서 〈새벽 아이〉를 받들었다. 왜냐하면 그 아이는 숭배 받는 걸 좋아했기 때문이다. 세상천지가 어둠에 잠겨 있었고 신들이 사는 페가나마저 예외가..
- Total
- Today
- Yesterday
- 결산
- SF
- 올라프 스태플든
- 페가나북스
- 김동인
- 단편집
- 로드 던세이니
- 시간과 신들
- 작품 목록
- 판타지
- 한국
- 영미권
- 운노 쥬자
- 페가나의 신들
- 미스터리
- 해설
- 클라크 애슈턴 스미스
- 사카구치 안고
- 경이의 서
- 페가나무크
- 일본
- 대실 해밋
- H.G. 웰스
- 아카마츠 켄
- 호러
- 나오키 산주고
- 판의 죽음
- 에드거 앨런 포
- 달의 첫 방문자
- 전자책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