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가나 북스 | 블로그

2016년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로버트 E. 하워드의 야만인 코난 시리즈의 출간 계획을 소개합니다.페가나에서 선보이는 야만인 코난 시리즈는 작가 로버트 E. 하워드가 생전에 발표한 코난 시리즈 전체 작품을 포함하고 있으며사후 발굴된 미완성작이나 다른 작가가 쓴 작품 등은 수록되지 않습니다.내용은 단편 17편, 장편 1편, 시 1편, 세계관과 역사를 다룬 에세이 1편으로 이루어져 있고, 출간물 구성은 단편 2권, 장편 1권, 해설+체험판 1권으로 결정했습니다. 고민한 결과 분책보다 알찬 구성을 선호하는 의견이 많다는 판단의 결과입니다. 구체적인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0권(무료)작품 해설, 등장인물 및 세계관 소개, 작품 일부 수록 1권킴메리아 칼날 위의 불사조 진홍색 성채 코끼리 탑 검은 거상 기어오는 ..

블로그와 비슷하지만 새로운 서비스, 포스타입이 요즘 화제인데요.페가나에서도 포스타입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현재 로드 던세이니 단편집 『판의 죽음』 수록작 일부를 연재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한편 포스타입이 생기면 이 블로그는 어떻게 되냐는 우려도 나올 수 있는데요, 이 블로그는 지금껏 그랬듯 출간 도서의 서지정보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포스타입은 작품 연재를 위주로 하는 식으로 나누어 다룹니다. 향후 유료 연재도 계획하고 있고요. ◇ 페가나 포스타입 바로 가기

3월부터 차례로 출간 예정인 대실 해밋의 단편집을 네이버 웹소설에서 출간에 앞서 연재합니다. 별도의 샘플북 출간을 안 할 계획이므로 내용과 번역 품질을 알고 싶으신 분은 꼭 연재물을 읽어보시고 구매 여부를 결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만큼 재미와 번역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습니다. 대부분 단편이 국내 초역이고 이미 번역 소개된 단편은 가능한 제외했습니다(몇 편 있기는 합니다). 수록작 등 상세한 정보도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웹소설 연재 게시판 주소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200221

페가나 북스에서 전자책으로 출간 예정인 조지 맥도널드의 장편소설 『릴리스』를 환상문학 웹진 거울과 네이버 웹소설에서 동시 연재합니다. 원래는 거울에서만 연재하려 했으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대한 대응이 좋지 않아 읽기 불편하다는 문제가 있어 작은 화면에서 읽기 편한 네이버 웹소설에서도 연재하기로 했습니다. 같은 시간 동일한 분량이 올라오니 편한 곳에서 읽으시면 됩니다. 매주 금요일 밤 업데이트 예정이며 출간은 9월 예정입니다. ▷ 환상문학 웹진 거울 ▷ 네이버 웹소설 연재란

(※ 전자책이 아니며 페가나 북스의 도서가 아닙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에서 매년 선보이는 단편집 2012년도판입니다. 거울에서는 좋은 작가분들이 모여서 좋은 글을 내고 있습니다. 출판시장의 형편 때문에 웹진에서 동인지 형식으로 내고 있지만 내용은 상업 출판된 책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페가나 북스의 책을 읽어주신 독자라면 읽고 만족하리라 믿기에 추천해드립니다. 예약 구매하는 곳 http://mirror.pe.kr/zboard/zboard.php?id=bookstore&no=57

블로그에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페가나 출범 전부터 최대 프로젝트로 기획한 '달의 첫 방문자'가 나온 후로 잠시 활동이 주춤했죠. 그러나 이는 추진력을 얻기 위해 무릎을 꿇은 것일 뿐, 페가나 북스 신간은 계속 이어집니다. 다음주부터 사카구치 안고의 추리소설을 블로그에 연재합니다. 연재분은 '선거 살인사건', '심령 살인사건'이라는 제목의 단편집 2권짜리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각 단편 4편에 논픽션 2편을 실은 충실한 볼륨이 될 겁니다. 논픽션은 추리소설 매니아이자 작가인 안고가 추리소설에 대한 애정을 담아 때론 쓴소리도 하고 때론 추리 만세도 외치는 내용입니다. 좀 스포일러가 있어서 이걸 어찌 처리할까 하는 게 편집자의 고민이죠. 아무튼 사카구치 안고를 일본 문학 전공하는 사람이나 접하는 이름으로 알..

SF의 아버지 허버트 조지 웰스의 국내 초역 작품 '달의 첫 방문자(The First Men In The Moon, 1901)'를 페가나 북스의 출간에 앞서 환상문학 웹진 거울에서 연재하고 있습니다. '달의 첫 방문자'는 사업에 실패하고 시골마을로 이사온 주인공 베드포드가 반중력 장치를 발견한 괴짜 과학자 케이버와 만나서 의기투합하여 작은 구형의 우주선을 타고 달로 날아가서 펼치는 모험소설이자 과학소설입니다. 달의 모습과 달에 사는 월인月人은 작가의 상상에 의존한 바 크지만, 달에 대해서는 당시 알려진 과학적 사실을 총동원하여 쓰여졌으며, 말미에는 사회 풍자와 문명 비판도 적절하게 들어간 웰스다운 작품입니다. 작품을 찾아내는 안목도 능력도 없고, 남들과 다른 걸 하겠다는 자존심도 개성도 없이 웰스 하면 ..

◇ 웹진 판타스틱 인터뷰 (2011/12) [기사 보기] ◇ 웹진 거울 『페가나의 신들』 리뷰 (2012/01) [원문 보기] ◇ 잡지 녹스앤룩스 Vol.1 인터뷰 게재 (2012/02) [원문 보기] ◇ 웹진 거울 기획 기사 - 사이트 소개 (2012/05) [원문 보기]◇ 시사IN 기사에 도서 소개 (2012/09) [원문 보기] ◇ 프레시안 기사에 인터뷰 게재 (2013/10) [원문 보기] ※ 인터뷰 및 미디어 관련 연락처 pilza2◈gmail.com (◈→@)

2011 2012 (Last Update : 2012.04.29.)

001~003 페가나의 신들 | 로드 던세이니 | 2011년 10월 장르 판타지에 심대한 영향을 끼친 명작이 드디어 번역 소개! 004 괴몽 - 일본 환상소설 단편집 | 유메노 큐사쿠 외 | 2011년 11월 환상… 괴기… 공포… 일본 근대 환상소설의 성찬을 맛본다. (005 판매 종료) 006 그림자 없는 범인 - 일본 추리소설 단편집 | 사카구치 안고 외 | 2012년 1월 일본 근대 추리소설의 대표작가 선집. 007 해표도 | 히사오 주란 | 2012년 2월 ‘소설의 마술사’가 펼치는 기상천외한 비경(秘境)소설. 008~010 시간과 신들 | 로드 던세이니 | 2012년 5월 던세이니 문학의 정수를 담은 페가나 이야기의 완결판 011~012 달의 첫 방문자 | 허버트 조지 웰스 | 2012년 7월 ..